세비아에서의 마지막 밤!!! 세비아는 작지만 생각보다 짱잼 !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야간에 스페인광장을 갔다온 것 !! 우-왕
아침에 일어나서 바깥으로 이동! 살짝 비가 오려는듯한 ? 느낌의 아침이었으나 그래도 갠츈갠츈! 어제 알아본 blablacar에서 답장이 왔다.운전자 이름을 까먹어서... 운전아저씨 라고 칭한다.운전아저씨가 무슨 아이스크림 가게에 오라고... 약속을 잡았다.물론 내일! 나는 내일 리스본으로 출발하니까 ! 여기는 외국!난 그 아이스크림가게를 몰라... 하지만 어떻게 하겠어? 내가 알아내야지?당연하지?
그래서 11시쯤에 그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아서 이동!! 그래도 어딘지 알아야지 내일 길찾느라 고생안하고 딱 기다리지 ㅠㅠ으허ㅠㅠ 브릿지 앞에 있다고 했는데이런.. 건너가서 브릿지앞이야? 건너가지전에 브릿지 앞이야?즉, 상행이야? 하행이야?ㅠㅠㅠㅠㅠㅠㅠ
응..? 읭??응!!! 찾았다!! 운빨쩌는 철수와미미....가는길에 이곳저곳 사진찍으면서 천천히갔는데...(사실 구급맵에도 찾을수가 없어서 진짜 감으로 찾아냈다..)그.. 분홍색 간판의 아이스크림집을 찾았다 ! 숙소에서부터 시간을 재보니 걸어서 약 사십분 걸렸던것 같다.그러면...내일 가방을 메고 이동한다면... 한시간반정도 잡으면 되겠다 :)
하루전에 이렇게 만나는 미팅포인트를 알아내서 다행 ㅠㅠㅠㅠ 예약해놓고 못만나면 좀 그렇잖아? (예약금 없이 현장지불로 약속을 잡았지만)기분좋게 찾아내고 !다시 숙소쪽으로 이동! 시내에서 볼거리의 정반대편에 있어서...다시 시내로 들어왔다 ㅎㅎㅎ
들어오다가 작은 구멍가게에 들려서 무엇이 있나 구경 !어제 저녁에 대형마트에서 피자 한판을 사는데 고작 2유로정도에 구입했기에그 기대감을 안고 구멍가게에 갔으나...
여긴 3유로 50센트 쯤 ㅠㅠㅠ 그래도 영국와 프랑스에 비하면 엄청 저렴!! 난.. 잔돈이 없었고 100유로 짜리 지폐를 건넸다.
점원은 놀라면서 오.... 좀 큰돈인데?
"미안해.. 나 여행자야 ㅠㅠㅠ""괜찮아 ㅎㅎㅎ"
지폐를 이리보고 저리보더니 거슬러주었다.
유로화가 짜가돈이 많아서... 어디든지 큰 돈을 받기에 좀 꺼려한다.그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위조지폐가 없어서 넘 좋아 ㅎㅎㅎㅎ
피자를 사고 일단 숙소로 와서 냉장고에 피자를 넣어두고...쉬려는 찰나, 내 방에 어떤 여자가 있었다..응..? 봤더니 한국인...
"혹시, 한국인이세요?""네네 ㅎㅎㅎ 어떻게 아셨어요?""저기 책놓고가셨는데 한국어로 써있더라구요 ㅋㅋ""아하...ㅎㅎ"
그분은 내 다이어리를 보고 내가 한국인이라는걸 미리 알고 계셨다고한다.다이어리에 이렇게 써있으니까...철수와미미
몇 마디를 나누다가 밤에 같이 스페인광장에 가기로했다.
밤이되고 우리는 같이 이동 고고 ! 같이 이동하던도중 길에 있던 작음 펍에서 춤추고 기타치고 노래를 하고있었다.같은 유니폼을 입고..
응?? 모야모야 ㅎㅎㅎㅎ 대학동문에서 오늘 행사가 있어서 왔다는데 너무 신났다.!! 선배랑 후배랑 다같이 노래를 부르고 춤추고...지나가던 행인들과 여행객들을 둘러싸고 구경을 하고나는 들어가서 춤추려고 맘까지 먹은 상태...그정도로 완전 신났었다.
노래는 스페인에서 굉장히 유명한 노래! 국민노래라 칭해도 되겠다.Vivir Mi Vida !!! 음.. 나중에 루마니아에서 스페인친구를 사귀게되고물어보니까 이노래의 뜻은...
너의 인생은 행복해~ 행복해~뭐 그런거..?아무튼 밝은 노래 !!
우리는 신나게 길거리에서 작은축제를 즐기고
스페인광장으로 이동이동!와... 밤에 오는 스페인광장 짱이다 진심...너무이쁘다...물에비친 건물의 모습은 정말.. 로맨틱...
스페인광장에서 돌아오는 길도 너무 재밌었다.아이들이 마칭밴드처럼 길을 순회하며 북도치고 굉장히 시끌시끌한 밤이었다.
숙소로 돌아와 늦은 저녁을 먹고 ! 쉬려는찰나...
응?? 우리방에 그 한국인누나분과 나 혼자 남았다.신기신기
외국호스텔에서 혼성도미토리에 한국인 두명이라니 ...완전 신깈ㅋㅋㅋ곧 다른 2명의 친구들이 들어와서 우리 4명이서 잤다.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