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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7. 17:05 - findmiin

[영국부터 지구반바퀴] #Day 28, 암스테르담 도착!! 아무것도 모르고 온 암스테르담 날씨 개꾸지다

여기가 그 유명한 암스테르담 ... ?? 모든게 합법이라는 그 도시..


암스테르담으로 떠나기전, 아침 일찍 클라라네 집에서 나와

오줌싸는동상도 보고 개 그리고 소녀 등등 여러 동상과

뜨거운 와플을 먹었다. 아니 마셨다?

진짜 후루룩후루룩 너무 부드럽게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잠시 아이쇼핑 좀 하고 ....

센트럴 기차역으로 고고! 


암스테르담에 가는 기타에 몸을 실었다.

어제 저녁에 만났던 한국분을 기차역에서 찾을수가 없어서

결국 나 혼자 타려는데 플랫폼에 내려오니 계셨었다.

다행히도 기차가 좌석제가 아니어서 우리는 원하는 자리에 앉았다.

처음 타보는 2층까지 기차 !!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고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게 왠일 ??

와이파이도 공짜 !! 

원래... 외국에서 와이파이 이용하려면 어느정도 지불을 해야하는데

운좋게 신호가 약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수 있게되었다.

나는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숙소를 기차 안에서 예약을 하였다.

물론... 저렴한 곳으로 ㅋㅋㅋㅋ 


시내에서는 좀 거리가 있어서 트램으로 이동해야 하는 곳이었지만

나에겐 두 다리가 있으니까!! 

걱정없이 바로 예약했다.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노트북으로 카톡을 접속하는 바람에

나의 카톡이 외국번호로 동기화가 되버렸다.

그래서... 모든 단톡방이 튕기고 친구들도 꽤.. 사라졌다 ㅠㅠㅠ 

으헝헝 ㅜㅜㅜ


다른 한국분은 기차역에서 가까운 좋은 호텔로 가셨고 ...

나는 저~기 멀리있는 작은 호스텔로 이동이동.


암스테르담 바다를 땅으로 만든 도시이기때문에

작은 운하들이 굉장히 많았다. 

네덜란드의 그 유명한 .. 홍등가를 가로질러서 계속 남쪽으로 내려오니 숙소에 도착! 


비도 맞고 계속 걷다보니 어느새 해는 지고 어두워졌다.

체크인을 하고 방을 배정받고 그대로 뻗었다.

항상 도시를 옮길때마다 몸은 천근만근 ...


숙소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 근처 마트에가서 저녁을 구입하고 !!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물론... 당연히 저녁은 빵과 바나나


그렇게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고 샤워를 하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 잠에 들려는 찰나 ...

다른 외국인이 방에 들어오길래 또 다시 잡담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우리는 얘기를 나눴는데

프랑스인 친구는 내일 독일 베를린으로 떠난다고 한다.


나도 나중에 베를린으로 떠날거라...

어떻게 갈거냐고 물어봤다.

(박스를 이리저리 찢고 만지고 있는게 심상치 않았다.)


"나는 히치하이킹으로 베를린에 갈거야!"


사실... 암스테르담과 베를린의 거리는 꽤 된다.

그런데 히치하이킹이라니 ...


진짜 엄청 대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다시 잠에 푹~ 빠졌다.